↑ 사진=유튜브 채널 <꼰대희> ‘밥묵자’ 편 캡처 |
김대희는 지난달 31일 밤 9시 공개된 유튜브 채널 ‘꼰대희' 코너 ‘밥묵자’에서 펭수와 100% 리얼 상황극을 펼치며 유쾌한 일요일을 선사했다. 영상은 공개 15시간 만에 조회수 65만 뷰(2021년 2월 1일 기준)를 돌파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꼰대희'는 김대희의 부캐(부캐릭터)이자 '꼰대'의 시각에서 젊은이들의 문화를 체험하는 콘텐츠로 최근 폭발적인 조회수를 기록하며 연일 화제의 중심에 서있는 유튜브 채널이다. 여기에 인기 크리에이터 펭수가 출연, 대세인 두 사람의 특급 만남 자체만으로 큰 화제가 됐다.
김대희는 포도주스에 빵을 찍어 먹는 펭수의 괴식에 애써 웃음을 참는가 하면, 과거를 회상하며 분노를 표출하는 펭수의 말을 받아치며 미친 티키타카를 선보였다. 여기에 펭수가 “요즘 잘나가시길래 주사 좀 꽂으려고 왔습니다”라며 당당하게 흑심을 표출하자 오히려 당황한 기색을 보여 웃음을 유발했다.
그런가 하면 김대희는 펭수가 한국에 불시착한 장소를 인천에서 부산으로 바꿔 역으로 그를 당황시켰다. 이어 “오갈 데 없는 펭귄이라 해서 반려동물로 데려와 우리가 키웠다”라며 능청스럽게 사연 하나를 뚝딱 완성, 상황극 귀재의 면모를 뽐냈다.
뿐만 아니라 ‘꼰대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