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정규 앨범 '케렌시아(Guerencia)'로 컴백 예정인 가수 청하가 성대결절을 앓았던 사실을 고백했다.
1일 청하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첫 정규 앨범 '케렌시아' 스포일러(The 1st Studio Album 'Querencia' Spoiler)'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청하는 차 안에서 "제가 일단 목이 완벽하게 돌아오지는 않았다. 그래도 많이 돌아왔다. 탁한 소리가 덜하다. 점점 좋아지고 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사실 우리 별하랑(청하 팬클럽)에게 솔직하게 말씀을 드리자면 제가 피곤해서, 혹은 '스태이 투나잇(Stay Tonight)' 노래가 너무 높아서가 아니고 제 개인적인 일이 있어서 제가 잠시 목소리를 잃었다. 심각한 일은 아니지만 잠시 제 멘탈이 흔들릴 수밖에 없었던 때가 있다. 작은 충격을 인간적으로 받고 성대도 충격을 받았는지 훅 갔었다"라고 털어 놨다.
청하는 "우리 회사가 스케줄을 막 잡아서 피곤해서라든지 노래 발성이 잘못돼서 그런 건 아니다. 그리고 혹시 목소리가 변한다고 해도 그것만의 매력이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 팬들과 저번에 소통했을 때 '언니
한편, 청하는 오는 1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정규앨범 '케렌시아'를 발매한다. stpress1@mkinternet.com
사진| 유튜브 채널 '청하 오피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