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베이비복스 출신 간미연이 한류스타 배용준에 대한 팬심을 드러냈다.
간미연은 지난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때 내 보물이었던 사진. 차에 붙여 놓고 일할때 힘내고 그랬는데. 수줍어서 내가 못 받고 막내가 대신 받아줬다는^^ 늘 건강하고 행복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배용준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막냇동생이 받아준 걸로 보이는 사인과 함께 "2003. 미연님에게.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라는 배용준의 짤막한 문구가 적혀 있다.
간미연은 "#찐팬 #근데 #난 여보 밖에 없어 #사랑해 #10년도 더 된 일이야 #황바울짱 #바울러버"라고 남편 황바울을 언급하기도 했다.
이에 황바울은 "흠흠..."이라며 질투 섞인 댓글을 달았다.
누리꾼들은 "욘사마. 안경도 잘 어울리고 웃는
한편, 간미연은 지난 2019년 11월 3살 연하 가수 황바울과 결혼했다. 이들은 1월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베이비복스 멤버 윤은혜의 초대를 받고 등장해 깨볶는 신혼 생활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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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간미연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