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러브씬넘버#’ 김형민 감독 사진=MBC |
1일 오전 웨이브(wavve) 오리지널, MBC 드라마 ‘러브씬넘버#’(이하 ‘러브씬’)의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김형민 감독은 “각 에피소드의 관전포인트를 우리 전체 드라마로 엮어보자면, 23세, 29세, 35세, 42세라는 각기 다른 나이대에서의 장르가 다 다르다. 처음은 로코, 두 번째는 편하게 다가갈 수 있는 가족극, 세 번째는 치정, 네 번째는 깊은 서정 멜로에 가깝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이 네 개의 에피소드가 어떻게 다른지, 네 명의 다른 주인공이 어떻게 다른 색깔을 가지고 있는지를 봐달라”고 덧붙였다.
그는 “전지성(김영아 분)이라는 8부작 내내 등장하는 인물이 있는 게, 어떻게 보면 한 사람의
그런 이유에서 김형민 감독은 “전지성 캐릭터가 5부와 6부에서는 아주 중요한 역할을 담당해서 그런 연결성, 분리성을 모두 관전포인트로 주시면 재밌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