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배우 김영광, 음문석이 출연해 남다른 연기비법을 공개한다.
2일 방송되는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김용만, 송은이, 김숙, 김희철, 민경훈이 상식 문제를 푸는 퀴즈 프로그램으로, ‘로코킹’ 김영광과 ‘차세대 웃음킹’ 음문석이 출연해 색다른 매력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날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김영광은 자신만의 ‘키스신 꿀팁’을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는 평소 키스신을 찍을 때 “장난을 쳐서 분위기를 편안하게 만든다”고 밝혔는데, 이에 더해 “키스신을 찍기 전 긴장을 풀기 위해 맥주를 마시고 간 적이 있다”며 의외의 비법을 공개했다.
이에 장난기가 발동한 멤버들이 “그러면 일부러 NG를 내기도 하냐”고 묻자, 김영광은 “키스신을 찍을 때 일부러 NG를 낸 적이 있다”고 순순히 대답해 놀라움을 안겼다. 그는 “연기가 부족했다거나 감정이 충분하지 못하다고 느끼면 ‘다시 하면 안 될까요’라고 말한다”며 연기 투혼에서 비롯된 ‘키스신 열정’을 드러내 모두를 납득시켰다고.
과거 동양인 최초 D사 모델로 활약한 그는 “당시 오디션 기회조차 잡기 힘들었다”면서 “잘나가는 모델 스케줄표를 따라 무작정 오디션을
김영광의 솔직한 입담은 2일 오후 10시 40분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공개된다.
skyb1842@mk.co.kr
사진제공|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