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강다니엘이 제30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본상을 수상했다.
31일 오후 서울 잠실 체조경기장에서 제30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이 열렸다.
강다니엘은 수상 직후 "2020년은 내 자신이 움츠러들어있고 지쳐 있던 한 해였는데, 힘내라는 인사로 감사하게 받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올해 비장하게 준비하고 있는 게 많은데 앞으ㅗ도 기대 많이 해달라. 좋은 무대 많이 보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신동엽, 김희철, 최수영이 MC로 나선 이날 시상식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여파로 무관중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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