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걸그룹 써니힐이 주말 안방극장에 애절한 이별의 감성을 전한다.
KBS2 주말 드라마 ‘오! 삼광빌라!’ OST 수록곡 ‘매일 밤 너와 이별해’ 가창 제안을 받아 녹음 작업을 마무리한 후 30일 음원을 발표한다.
신곡은 헤어졌지만 아직 사랑하는 사람을 잊지 못하는 마음을 담은 가사와 서정적이고 감미로운 멜로디, 따뜻한 느낌의 어쿠스틱 기타 사운드가 어우러졌다.
히트메이커 캥거루가 작곡하고, 2020년 ‘그렇게 될 텐데’로 데뷔해 호응을 이끈 실력파 싱어송라이터 셀린(Celine)이 작사에 참여해 써니힐 코타와 빛나의 서정적 세련미가 느껴지는 보컬 색깔에 맞는 곡을 완성했다.
2007년 싱글 ‘Love Letter’로 데뷔한 써니힐은 빛나, 코타, 은주, 건희로 멤버 변화를 거친 후 지난해 일곱 번째 디지털 싱글 ‘아디오스 아모르’를 발표해 팬들의 사랑을 받은 가운데 오랜만에 OST 작업에 참여했다.
‘오! 삼광빌라!’는 다양한 사연들을 안고 삼광빌라에 모여든 사람들
KBS2 주말 드라마 ‘오! 삼광빌라!’ OST 써니힐의 ‘매일 밤 너와 이별해’ 음원은 30일 오후 6시 음악사이트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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