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2 방송화면 캡처 |
'땅만빌리지' 연기자 3인방이 마치 직접 잡은 대방어라고 속여 웃음을 안긴 가운데 김병만이 방어 해체에 나섰다.
28일 방송된 KBS2 '땅만 빌리지'에서는 바다낚시를 마치고 빌리지로 돌아온 연기자 3인방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선장님이 직접 선물한 방어를 두고 연기자 3인방은 빌리지에 있는 사람들을 속이기로 했다. 이어 두준은 "마치 누나가 잡은것처럼 얘기하라"면서 부추겼고, 인영 또한 "만약 내가 입이 떨리고 손이 떨리면 잘 대처해주라"면서 철저한 거짓말에 나서 웃음을 안겼다. 이내 아무렇지 않게 빌리지에 도착한 이들을 반기는 구라, 효정, MC그리. 이윽고 3인방은 내려서 "유인영이 잡았다", "아무것도 안해도 된다", "깜짝 놀란다"며 대방어를 선보였다.
커다란 대방어를 보고 빌리지 사람들은 놀라워했다. 이에 이기우는 연신 웃음을 참지 못하고 몰래 뒤돌아서 웃기도 했다. 김병만은 대방어를 보고 "회를 해먹자"며 요리를 직접 하기로 해 기대감을 모았다. 대방어를 자연스럽게 손질에 나선 김병만을 보기 위해 모두 한명씩 모이기 시작했다. 두준은 "오늘 쇼한다고 해
한편, KBS2 '땅만 빌리지'는 '땅만 빌리지'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연예인들이 대자연을 품은 강원도 양양군의 땅을 빌려 각자의 로망이 담긴 세컨하우스를 짓고 마을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는 과정을 담은 자급자족 프로젝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