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국민 MC' 강호동이 '보이스킹' MC로 확정되면서 오디션 역사를 새로 쓸 전망입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취재 결과, 강호동은 MBN 보이스 시리즈 3탄인 '보이스킹' MC로 최종 발탁돼 '보이스퀸'에 이어 다시 한 번 시청자들을 찾아갑니다.
강호동은 앞서 ‘보이스퀸’을 통해 특유의 에너지 가득한 진행과 친근함으로 시청자들은 물론 출연자들의 사랑을 듬뿍 받은 바 있습니다. 특히 출연자들의 파란만장한 삶에 진심어린 공감을 표하며 미리 손수건을 준비하는 등 ‘함께 울고 웃는' MC로 몰입도를 높였습니다.
한 방송 관계자는 강호동에 대해 “말 잘하는 진행자는 많다. 하지만 강호동 만큼 특유의 따뜻함과 정이 있는 MC는 드물다"며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의 특성상 편안하게 다가가고 긴장감을 풀어주는 MC가 필요하다. 강호동은 그런 점에서 비교불가 MC다”고 평가했습니다.
올 상반기 방송되는 ‘보이스킹’은 ‘보이스퀸’의 남성 버전으로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입니다. 지난해 11월 방송된 ‘보이스퀸’의 경우 주부
이전보다 지원 폭이 한층 넓어져 재야의 실력자들이 대거 지원했으며 '미스터트롯'의 진(眞) 임영웅도 뛰어넘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시청률 역시 MBN 역대 최고 시청률을 보유한 ‘보이스트롯’ 기록을 갈아치울 것으로 기대됩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