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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현아가 감정기복이 심하다고 밝혔다.
28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7번째 미니앨범 '아임 낫 쿨(I'm Not Cool)'로 돌아온 '핫 아이콘' 현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개그우먼 신봉선도 스페셜 DJ로 자리를 빛냈다.
이날 DJ 김태균은 "그동안 어떻게 지내셨냐"라고 물었고 현아는 "작년 8월에 컴백을 준비하다가 사정이 생겨서 좀 더 준비하고 올해 돌아왔다"라고 답했다. 그는 "컬투쇼에 오면 좀 마음이 편해진다. 그래서 대본도 안 가지고 왔다"라며 김태균을 바라봤고 김태균은 "잘 왔다"라며 환영했다.
현아는 "나는 완벽한 풀 세팅을 하고 쿨해보이려 한다. 그런데 그 모든 행동이 참 쿨하지 않은 것 같아 보이더라. 그런 느낌을 '아임 낫 쿨'이라는 노래로 표현해봤다. 이번 노래에는 특히 안무로 뱀 춤을 준비했으니 잘 봐주시면 좋겠다"라고 새 앨범을 소개했다.
김태균은 "현아 씨 소속사 피네이션의 대장 싸이 씨가 타이틀곡을 작업하시고 현아 씨와 연인 던 씨도 앨범에 참여하셨다고 들었다"라며 "던 씨도 현아를 쿨하지 않다고 보나"라고 물었다.
이에 현아는 "그렇다. 업 앤 다운이 심하다고 봐서 '업 앤 다운 심하네' 같은 가사를 써줬다. '나보다 독한 건 없어 like 살모사' 같은 단어로도 나를 표현해줬다"라고 대답했다.
이어 "나도 내가 업다운이 심한 걸 알고 있다. 무대에서 잘하고 싶은 마음도 크다. 살이 많이 빠졌는데도 무대에 온 기를 쏟아내려는 내 모습을 보고 (주
한편, 현아의 새 미니앨범 '아임 낫 쿨(I'm Not Cool)'은 오늘(28일) 오후 6시에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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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보이는 라디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