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배정화(36)가 지난해 결혼을 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소속사 빅보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8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배정화가 지난해 결혼했다”면서 “남편은 영화 연출을 준비 중이다”라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두 사람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여파로 따로 결혼식을 올리지 않고, 가족끼리 소박한 식사자리로 결혼식을 대신했다.
지난 2006년 연극을 통해 데뷔한 배정화
배정화는 다음 달 17일 첫 방송되는 KBS 2TV 드라마 '안녕? 나야!' 출연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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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빅보스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