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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시중 아나운서가 아버지가 편도암 투병 생활을 했다고 털어놨다.
28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은 '슬기로운 목요일' 코너로 진행, 김기현 성우, 최시중 아나운서, 개그우먼 이경애가 출연했다.
이날 최시중 아나운서는 "지금도 이 생각을 하면 가슴이 저며온다"며 "제가 20대 때 아버지께서 편도암 판정을 받았다. 그때 감기가 오래 지속되고 목이 쉬더라. 지켜보다가 큰 병원에 갔더니 판도암 판정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당시 바로 수술을 하면 90% 이상 완치가 될 거라고 얘기를 들었다. 아버지가 공무원이었는데 가을에 승진시즌이 있어서 6
그러면서 "제가 목을 쓰는 직업을 갖고 있기 때문에 목이 쉬면 어머니가 너무 걱정을 하신다. 트라우마로 남았다"고 털어놨다.
shiny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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