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메가 히트 애니메이션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감독 소토자키 하루오)이 '소울'을 꺾고 새롭게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2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전날 개봉한 영화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은 6만6577명의 관객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7만6911명.
영화는 '어둠 속을 달리는 무한열차에서 귀살대와 예측불가능한 능력을 가진 혈귀의 일생일대 혈전이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일본 인기 만화 '귀멸의 칼날'의 첫 번째 극장판 영화로, 지난해 10월 일본에서 개봉 후 19년간 일본 역대 흥행 1위를 지켜온 '센과 치히
2위는 '소울'로 같은 날 6만3015명을 동원했다. 누적관객수는 55만9751명. '명탐정 코난: 진홍의 수학여행'은 3위로 이날 1만623명을 동원했다. 27일 개봉한 '세자매'는 이날 8799명을 동원해 4위로 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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