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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퀴즈 온 더 블럭’ 로케이션 매니저 김태영 자기님을 만났다.
27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록’에서는 보이지 않는 영웅, '언성 히어로' 특집으로 로케이션 매니저 김태영을 만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태영은 우리가 영화, 드라마, 광고를 보며 궁금해했던 촬영 장소를 섭외하는 국내 1호 로케이션 매니저. 그는 ‘타짜’, ‘아저씨’, ‘내부자들’, ‘추격자’ 등 김태영 씨의 발길이 닿은 작품만 3,000편이 넘는다고 밝혀 감탄을 모았다.
특히 유재석이 “국내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이 어디냐고 물었다. 이에 김태영은 “창녕 우포늪”을 꼽았다. 그는 “물 밑에 숨어 있는 고생대 중생대 생물이 살아 있을 것 같아서 시간 여행을 하는 느낌이 든다”고 그 이유를 설명했다.
이에 조세호가 “사진만 보면 어디인지 바로 나오냐”고 물었다. 이어 그는 휴대폰에 저장된 장소를 보여줬다. 이에 김태영은 “대략 안다. 알 수 있을 가능성이 크다”라고 구체적인 장소를 설명해 감탄을 모았다.
한편, ‘유 퀴즈 온 더 블록’은 큰 자기 유재석과 아기자기 조세호의 자기들 마음대로 떠나는 사람 여행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