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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홍현희가 소개팅 경험이 없다고 밝혔다.
27일 홍현희·제이쓴 부부의 공식 유튜브 채널 '홍쓴TV(홍쓴티비)'에는 '원래는 우대갈비만 가볍게 먹는 거였어요. 그게 아니라서 그렇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홍현희는 큰절로 방송을 시작했다. 그는 "두 번째 자가격리를 했는데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제작진이 '너무 미안하다'라며 좋은 고기를 보내왔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지난해 12월 23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전참시' 스태프와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두 번째 자가격리에 들어간 바 있다.
홍현희는 "오늘 이걸 가지고 요리를 해보겠다"라며 본격 요리 준비에 들어갔다. 이 고기를 굽기 위해 프라이팬까지 새로 장만한 그는 노릇노릇하게 고기를 구워 제이쓴과 식탁에 앉았다. 이들은 연신 감탄하며 고기를 흡입한 후 후식으로 라면까지 끓여 먹었다.
라면을 먹던 제이쓴은 "약간 그런 느낌 알지. 고깃집에서 소개팅을 했는데 잘 안된거다. 그래서 집에 와서 '무슨 연애냐'하면서 라면 끓여 먹는 느낌"이라고 말을 꺼냈다.
이에 홍현희는 "나는 소개팅은 잘 안해봐서 상황극을 못하겠다"라며 공감하지 못했다. 제이쓴은 "너 모쏠이지"라고 물었고 홍현희는 "미팅은 많
한편, 홍현희는 지난 2018년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과 결혼했다. 그는 오는 28일 첫 방송되는 E채널 예능 '맘 편한 카페'의 진행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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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튜브 채널 '홍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