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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새 드라마 '지리산'(극본 김은희, 연출 이응복)이 촬영 휴지기를 마치고 촬영을 재개한다.
'지리산' 관계자는 25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드라마 '지리산'이 휴지기를 마치고 26일부터 촬영을 재개하는 것이 맞다"며 "지난 21일까지 스태프들의 코로나 검사를 완료했고 전원 음성 판정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배우들은 촬영 스케줄에 맞춰 검사 진행을 안내하고 있다. '지리산' 측은 "26일 촬영에는 고민시 배우가 참여하며 출연진의 경우 촬영 스케줄에 맞춰 검사 진행을 안내하고 있다"며 "철저한 방역 수칙 아래 안전을 최우선으로 촬영을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리산'은 지난해 12월 8일 "코로나 19 확산세로 인해 방송계 전체가 조심하는 상황이고, '지리산' 역시 이에 동참하기 위해 20일까지 촬영을 쉬어간다. 선제적 방역 차원이다"라고 밝힌 바 있다. 이후 스태프 중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와 휴지기를 연장했다.
'지리산'은 광활한 지리산의 비경을 배경으로 산을 오르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아내는 미스터리물이다. 넷플릭스 시리즈 ‘킹덤’,
'지리산'은 2021년 tvN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shinye@mk.co.kr
사진ㅣt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