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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범학(위)-김민교.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가수 김민교가 이범학과 초등학교 중학교 동창이라고 밝혔다.
25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명불허전’에서는 ‘전설의 귀환, 오빠가 돌아왔다’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대팔로 활동 중인 이범학은 “‘이별 아닌 이별을 했다가 십여 년 전에 이대팔로 재기를 꿈꿨다. 이대팔로 첫방한 게 ‘아침마당’이다. 얼마 전에는 소상공인으로 나왔는데, 오늘 선후배들과 나와 든든하다. 민교와는 초등학교 중학교 동창이다”이라고 말했다.
‘마지막 승부’의 김민교는 이범학에 대해 “이 친구가 공부를 너무 잘해서 가수 할 줄 몰랐다. 요즘 아파트로 따지만 펜트하우스다. 저는 10층이었다. 어느 날 보니 TV에서 노래하더라. 초등학교 중학교 동창이다. 가수는 노래 제목 따라간다고 하는데, ‘마지막 승부’가 되어버린 히트곡이 하나인 가수”라고 이야기했다.
이범학은 김민교에 대해 “이 친구가 먼
이에 김민교는 “저희가 공통점이 있다. 히트곡이 딱 하나다. 딸랑하나 콘서트를 기획 중이었는데 이 친구가 배신 중이다. 이대팔이 뜨고 있다. 기획이 무산될 위기다. 그래도 잘 되니까 기분이 좋다”며 응원했다.
skyb184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