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열정 만수르' 유노윤호가 의뢰인 주택 찾기에 성공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서는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타운하우스를 찾는 의뢰인이 출연했다. 이들은 매매가 7억원, 최대 8억원 초반을 사용할 수 있는 금액으로 제시하며 마당이나 베란다가 있는 곳을 원한다고 설명했다.
복팀 유노윤호와 장동민은 먼저 단독 주택을 소개했다. 깔끔한 인테리어를 자랑한 이 매물은 도시가스가 들어와 저렴한 난방비가 강점이었다. 반신욕조가 있는 욕실부터 커다란 주방 환기창, 보조주방, 커다랑 드레스룸, 냉, 난방 손실을 줄여주기 위해 중간중간 설치된 중문, 초대형 거실, 옥상 등 매력적인 조건이 눈길을 끌었다. 가격도 6억원으로 의뢰인의 조건에 부합했다. 그러나 마당이 없는 점이 단점이었다.
두 번째 매물은 4층짜리 타운하우스. 이 집은 작은 사이즈의 정원이 마련돼 있으며 미니 풀장 또한 설치돼 있었다. 실내는 계단으로 2층부터 4층까지 이어진 공간. 2층에는 거실과 주방이 있었고 3층에는 방이 있었다. 4층엔 가구가 전부 옵션으로 포함된 루프탑과 작은 거실, 방, 화장실 등이 있었다. 매매가는 4억 9천만원 이었다.
세 번째 매물은 아파트형 단지에 위치한 생활 주택. 이 집은 1층 거실과 주방 등 일반 아파트와 비슷한 구조를 가졌으나 2층으로 이어지는 계단이 있었고 계단으로 오르면 펜트하우스에서만 볼 수 있는 초대형 베란다와 다락방이 있었다. 매매가는 7억 5천만원 이었다.
덕팀은 김유미, 임성빈, 노홍철이 3층 타운하우스를 찾았다. 이곳은 주차가 무려 4대 가능한 곳으로 태봉산이 가까이에 보여 시선을 끈다. 노홍철은 이곳을 "'54321하우스'다. 방이 5개, 창고가 4개, 거실이 3개, 테라스가 2개, 베란다가 1개"라고 소개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 고가의 브랜드로 꾸며진 내부가 시선을 끌었다. 매매가 는 8억 3천만원 이었다.
두 번째 매물은 마당에 나무 데크가 있는 집으로 바닥재가 코르크로 되어있어 난방을 하지 않아도 실내가 따뜻했다. 임성빈은 "푹신푹신하고 층간 소음을 막아준다"고 이 마루의 장점을 설명했다. 가격은 강마루의 3배라고. 2층ㅇ에는 방과 다락방 등이 있었다. 매매가는 6억 2천만원이었다. 이날 의뢰인은 최종 결정은 복팀의 아파트형 주택이었다.
한편, 이날 MC 노홍철이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김숙은 "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MBC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