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이브K’에 90년대 춤꾼들이 총집합한다.
SBS 예능프로그램 ‘전설의 무대-아카이브K’(이하 ‘아카이브K’)가 화제성을 이어갈 세 번째 주제와 호화 라인업을 공개했다.
지난 주 ‘발라드’에서 ‘댄스’로 판을 바꾼 뒤 일요일 밤을 뜨겁게 달구며 시청률 상승 가도에 올라선 ‘아카이브K’는 세 번째 주제로 90년대를 대표하는 춤꾼들의 출발점이 된 ‘이태원 문나이트’를 다룬다. ‘문나이트’는 90년대 미군 부대 근처 이태원동에 있던 클럽으로 당시 90년대 대한민국 가요계를 대표하는 춤꾼들의 아지트로 알려진 장소로 유명하다.
‘이태원 문나이트’ 편의 스페셜MC 로는 90년대 최고의 제작자이자 당시 최정상급 가수 룰라의 리더였던 이상민이 나선다. 또 룰라의 김지현, 채리나는 물론 문나이트의 핵심 멤버였던 현진영, 듀스 이현도, 클론의 구준엽과 강원래, 김송, 터보의 김정남, 팝핀현준, 영턱스클럽 최승민, 코요태 빽가가 출연해 구전으로만 전해졌던 전설 속 ‘문나이트’에 대한 생생한 증언과 함께 가수들의 레전드 무대를 재현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그들의 음악을 동경하는 후배 가수 UV, 위키미키, AB6IX가 선배들을 위해 준비한 헌정 무대와 ‘문나이트’하면 빼놓을 수 없
그동안 알려졌던 문나이트와는 차원이 다른, 문나이트의 실제 주인공들이 직접 등장해 뜨거운 밤의 열기를 이어 갈 SBS 창사 특별기획 ’전설의 무대-아카이브K’는 오는 24일 오후 11시 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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