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슬기가 딸 소예의 돌잔치를 랜선으로 진행했다.
박슬기는 21일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통해 팬들과 딸 소예의 돌잔치를 열었다. 박슬기는 "오늘 소예 생일"이라면서 예쁘게 하얀색 드레스를 차려입은 딸 소예를 공개했다.
박슬기는 "홍현희 언니, 김수찬 씨 등 많이 축하를 해줬다"면서 지인들에 고마운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소예의 돌잔치상에는 현금케이크가 놓여있었고 박슬기는 "신랑이 저를 위해 현금 케이크를 준비해줬다. 약간 오늘 감동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울뻔했는데 울지는 않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 이날 방송 중 돌잔치의 하이라이트인 돌잡이가 진행됐다. 소예가 여권을 집어들자 박슬기 부부는 환호했다. 이어 박슬기의 남편은 "사실 난 골드바를 원했다"고 말했고 박슬기는
박슬기는 "판사봉 한번 잡아볼래? 원래 2지망도 있다. 오스카상은 어떠냐"면서 두번째 돌잡이를 권유했고 소예는 엄마 박슬기가 원하는대로 판사봉을 집어들어 가족들의 환호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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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박슬기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