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지아가 연기해 보고 싶은 캐릭터를 언급했다.
21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개그우먼 신봉선이 스페셜 DJ, 인기 드라마 '펜트하우스'의 이지아가 게스트로 각각 출연했다.
이날 DJ 김태균은 "이지아 씨가 출연한 걸 보면 웃는 장면이 없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이지아는 "아니다. '태왕사신기'에서 '수지니'가 그런 역할이었다. 그 작품을 하고 바로 인터뷰를 했는데, 기자 님들께서 제가 '수지니' 같은 캐릭터인 줄 아셨던 것 같다. 그런데 제가 여리여리한 목소리로 나타나면 당황하셨다"고 설명했다. 이지아가 연기했던 '수지니'는 우스갯소리를 잘하는 것이 매력인 인물이다.
이지아는 연기해 보고 싶은 캐릭터를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츤데레 캐릭터를 연기해 보고 싶다
한편, 이지아는 지난 5일 종영한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 시즌1에 출연했다. 2월 19일 '펜트하우스2'로 돌아온다.
stpress2@mkinternet.com
사진|SBS 보이는 라디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