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치타(김은영·31)와 영화감독 겸 연기자 남연우(39)가 3년 열애 끝에 결별했다.
치타 측은 21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최근 두 사람이 헤어진 게 맞다"면서 "현재 앨범 준비에 한창이다. 본업에 충실하고 있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들은 최근 연인 관계를 정리하고 동료로 돌아가기로 했다. 바쁜 일정 탓에 소원해져 이 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치타는 동아TV ‘뷰티 앤 부티 시즌5’ 진행을 비롯해 새 음반을 준비 중이다. 남연우 감독은 OCN ‘방법’ 등에 출연한 이후 단편영화 ‘생각하는 사람’ 등 연출도 병행하며 역시나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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