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동방신기의 유노윤호가 딘딘보다 손호준과 예능을 함께하고 싶다고 밝혔다.
21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는 가수 유노윤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 김신영은 "K팝의 제왕이 왔다. 7년 만이다. 유노윤호는 얼굴이 변하지 않는다. 매번 볼때마다 놀란다. 어쩜 저리 똑같을까"라고 감탄했다.
이에 유노윤호는 "관리를 꾸준히 하려고 한다. 계속 활동하고 싶다"라고 열정을 드러냈다. 김신영은 "역시 부지런의 아이콘이다. 이번에도 관리를 열심히 했다. 뮤직비디오를 봤는데 내가 충격을 받은 뮤비 탑3다. 대단하다"라고 치켜세웠다.
이어 김신영은 유노윤호에게 "딘딘과 요새 예능 출연을 같이 하던데. 둘이 친한가"라고 물었다. 유노윤호는 지난 16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 래퍼 딘딘과 함께 출연해 우정을 뽐냈다.
유노윤호는 "딘딘은 보면 볼수록 매력 있다. 남을 잘 챙기기도 하고, 형들한테 안부 전화도 가끔한다. 이런저런 피드백도 준다"라며 칭찬했다. 김신영도 "딘딘이 정말 예의가 바르다. 그럼 딘딘과 예능을 하고 싶은가, 잘 알려진 절친 고향 친구 배우 손호준과 예능을 하고 싶은가"라고 질문했다.
유노윤호는 "저는 손호준 형과 하고 싶다. 이유가 있다. 딘딘이랑은 지금도 예능에서 많
한편, 유노윤호는 지난 18일 솔로 미니 앨범 '누아르(NOIR)'를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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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보이는 라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