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롯파이터' 신동 강신비, 송가인도 인정한 실력…놀라운 음색 '91점 달성'

↑ MBN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조상은 객원기자]
'트롯파이터'에서는 리틀 송가인 강신비가 출연했다.
20일 방송된 MBN '트롯파이터'에서는 리틀 송가인 강신비가 출연해 남다른 매력을 드러냈다.
이날 강신비는 "송가인 언니 신곡이 나왔을 때, 유투브에 신곡을 불러서 올렸는데 직접 보고 콘서트에 불러주셨다. 듀엣을 덕분에 같이 할 수 있었다"면서 자신만만한 실력을 자랑했다. 이어 강신비의 무대에 모두가 깜짝 놀랐다. 그는 '용두산 엘레지'를 불렀다. 작은 체구에서 어른스러운 목소리가 뿜어나오자 "몇살이냐", "우와" 라며 감탄사를 연발했다. 꺾기의 맛을 제대로 살린 무대로 모두를 감동하게 만들었다.
무대를 마친 강신비는 "무대에 대해 조금 만족한다"며 쑥쓰러워했다. 이어 뽕파고는 "단독 콘서트 언제 하냐. 뽕파고 가고 싶다"면서 칭찬했다. 강신비는 "뽕파고에게 티켓을 꼭 주겠다"면서 귀여운 매력을 드러내기도 했다. 점수 91점을 달성했고, 강신비는 자신의 점수를 보고 놀라워했다.
한편 '트롯파이터'는 '보이스트롯'의 우승자 박세욱과 이슈메이커 김창열이 각각 가상의 기획사를 설립, 매주 새로운 가수, 배우, 아이돌, 개그맨, 스포츠 스타 등을 영입해 뽕끼 넘치는 '트로트 배틀'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