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아이콘(iKON) 바비의 솔로 정규 2집이 한 꺼풀 베일을 벗었다. 앨범명은 바로 ‘럭키 맨 (LUCKY MAN)’이다.
YG엔터테인먼트는 19일 오전 9시 공식 블로그에 바비의 솔로 정규 2집 메인 포스터를 게재했다. 단 한 장의 사진이지만 카메라를 비스듬히 내려다보는 바비의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과 아우라가 강렬하다.
바비의 충만한 자신감이 엿보이는 가운데 ‘LUCKY MAN’이라는 앨범명은 과연 어떤 의미이자 상징성을 띠고 있을지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앞서 '커밍순(COMING SOON)' 텍스트 디자인에 새겨졌던 네잎클로버 문양 역시 이번 포스터에 깨알같이 더해져 촘촘한 연관성을 암시했다. 예사롭지 않은 그의 스타일링과 포스터 상단에 비교적 작게 삽입된 실루엣 이미지도 글로벌 음악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바비는 약 3년 4개월 만의 솔로 정규앨범 발표를 앞두고 티
리드미컬하고 몽환적인 사운드를 비롯해 다채로운 색깔을 연일 예고하며 솔로 아티스트로서 한층 성숙해진 역량을 유감없이 발휘 중이다.
작사·작곡은 물론 랩과 춤에서도 발군의 실력을 뽐내온 바비의 솔로 정규 2집 ‘LUCKY MAN’ 은 오는 25일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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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lYG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