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에이미가 5년 만에 한국에 온다.
19일 텐아시아에 따르면 에이미는 오는 20일 오후 중국 광저우에서 출발하는 비행기를 타고 귀국길에 오른다.
당초 에이미는 지난 13일 입국 예정이었으나 비자 문제 등으로 인해 출발이 일주일 미뤄졌다.
이번 입국은 에이미의 입국 금지 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가능해졌다. 에이미는 2012년 프로포폴을 투약한 사실이 적발돼 법원에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을 당시 ‘법을 다시 어기면 강제 출국을 당해도 이의를 제기하지 않겠다’는
이로 인해 2015년 11월 출국명령처분 취소소송 항소심 선고 공판에서 기각 판결을 받아, 그해 12월 추방돼 5년간 입국이 금지된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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