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시간 서촌을 지켜 온 사장님들이 직접 '서촌 여행 꿀팁'을 공개한다.
15일(금) 공개되는 JTBC 멀티플랫폼 콘텐트 ‘트러블러-용진호의 돈독한 여행’에서는 이용진과 이진호(용진호)가 옛 골목길의 정취를 그대로 간직한 서촌으로 떠난다.
최근 서촌에서 진행된 ‘트러블러’ 촬영에서 용진호 콤비는 고전 오락실 사장님을 만났다. 사장님은 요즘 찾아보기 힘든 스노우맨, 스트리트파이터, 철권 등 추억의 전자 오락기가 있는 오락실을 운영하게 된 비화를 전했다.
사장님이 어릴 때부터 사랑했던 오락실이자 서촌에서 마지막 남은 용 오락실이 사라질 위기에 처하자, 안타까움에 크라우드 펀딩으로 고전 오락실을 세웠다는 것. 용진호 콤비 역시 함께 추억에 젖어 20년 전 두 사람이 오락실에서 처음 만난 일화를 공개했다.
이어 용진호는 서촌에서 2대째 20년 전통 삼겹살집을 운영하고 있는 사장님, 스페인 순례길을 걸은 뒤 순례자를 위해 카페를 오픈한 부부를 만나 서촌의 숨은 매력을 들었다. 서촌 사장님들은 ‘서촌을 여행할 땐 자가용 없이 걸어 다니는 것이 좋다’는 팁, 지역주민이 추천하는 맛집 등을 소개했다.
특히 삼겹살집 사장님이 손님들에게만 알려주는 고기 굽는 방법, 먹는 순서
앉아서도 떠날 수 있는 특별한 서촌 여행! 이용진X이진호의 ‘트러블러-용진호의 돈독한 여행’은 ‘트러블러’ 유튜브 채널에서 1월 15일(금) 오후 6시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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