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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안영미가 금주 선언을 했다.
15일 안영미와 가수 뮤지가 진행하는 MBC 라디오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해장을 치킨으로 하고 계신 영미씨. 어제 술을 마셔서 너무 힘드시다고 하는데요. 영미씨가 술을 또 마시면 자기가 사람이 아니라고.. 글쎄요 믿는 사람이 아무도 없는 분위기긴 한데.."라는 글과 함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안영미는 라디오 부스 의자에 앉아 치킨을 먹고 있다. 그는 체념한 표정으로 치킨을 먹다 "내가 또 술을 먹으면 사람이 아니야. 여기를 네 발로 기어다니겠다"고 말했다. 안
누리꾼들은 "곧 기어다니는 목격담 나오는 건가요", "치킨 말고 국물로 해장해요", "왜 제 모습을 보는 것 같죠" 등의 센스 있는 댓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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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 공식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