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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2' 윤태화가 악플러에 일침을 가했다.
윤태화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악플로 내 인성을 만들어 주는 사람들.. 속상하긴 한데.. 솔직히 내 인성.. 나 그렇게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아. 잠깐 보여지는 걸로 판단하고 만들어지는 게 인성이라면 너무하잖아"라고 적었다.
그는 TV조선 트로트 오디션 '미스트롯2'에서 익살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는 자신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하며 "근데 이 사진이 더 너무하네. 아 몰라. 마이웨이. 그리고 내 인스타 와서 욕하는 사람들은 나 인성 안 좋은 것 알죠? 차단 꾸욱"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누리꾼들은 "방송 하나로 사람 전부를 평가하는 그 사람들 인성이 의심됩니다", "악플 신경쓰지 말고 쭉쭉 올라갑시다", "꿀보이스 파이팅"이라는 댓글로
'미스트롯2' 예선 진을 차지한 윤태화는 14일 방송된 1:1 데스매치에서 예선 선의 홍지윤과 대결을 펼쳐, 10:1로 압승을 거뒀다. 윤태화는 만 19세였던 지난 2009년 싱글 '깜빡깜빡'으로 데뷔한 현역 트로트 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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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윤태화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