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나태주 “생존 최적화 멤버? 바로 나” 자신감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정글의 법칙’ 나태주가 정글 적응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15일 오후 2시 SBS 공식 유튜브 채널 SBS NOW에서는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스토브리그’ 기자간담회가 생중계됐다. 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연출을 맡은 박용우 PD를 비롯해 이동국, 김태균, 이초희, 나태주가 참석했다.
나태주는 생존에 최적화 된 멤버가 누구냐는 질문에 “촬영 내내 감탄의 연속이었다. 가면 갈수록 궁금해지더라. 바로 저다"라며 "제가 완벽할 줄 알았는데 못하는 것도 많더라. 그래서 정글에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이동국은 “나태주가 큰 고비를 한 번 넘긴 적이 있다. 저희를 멘붕을 빠지게 한 주인공이다. 영상을 보면 깜짝 놀라실 것"이라고 귀띔했다. 그러자 김태균은 “제가 정글에서 적응을 잘 못하고 있을 때 나태주가 많이 도와줬다. 제가 살아야 해서 다른 사람을 신경 쓸 겨를이 없었는데, 나태주가 그런 일을 한 것에 대해 깜짝 놀랐다”라고 덧붙여 궁금증을 안겼다.
한편 ‘정글의 법칙-스토브리그’에서는 세계 7대 자연경관으로 선정된 ‘천혜의 보물섬’ 제주도를 배경으로 병만족이 된 스포츠 스타들의 생존력과 인간적인 모습들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오는 16일 오후 8시 55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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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l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