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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이용식의 딸 이수민이 솔직한 입담을 자랑했다.
이수민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서 지난 10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1호가 될 순 없어'에 출연해 40kg를 감량했다고 밝힌 이수민은 현재 키와 몸무게를 묻는 질문에 "현재 155cm, 몸무게는 49kg다"라고 답했다. 그는 다이어트 이유에 대해서는 "혼자 양말을 신고 싶었기 때문"이라고 솔직히 말했다.
이수민은 성형 여부를 묻는 누리꾼의 질문에는 "잔디인데, 인공 잔디다"라고 에둘러 말하며 쿨한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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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민은 현재 유튜브 채널과 SNS 등을 통해 소통을 이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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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수민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