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배우 타케다 코헤이(武田航平, 35)와 마츠야마 메아리(松山メアリ, 30)가 부부가 됐다.
타케다 코헤이는 14일 인스타그램에 "이번에 배우 마츠야마 메아리와 결혼했다는 사실을 보고드린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두 사람이 다정하게 앉아있는 모습이 담겼다. 환하게 웃고있는 두 사람의 행복해보이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타케다 코헤이는 "처음 만났을 때부터 솔직하고 거짓이 없는 순진한 그녀는 지금까지 만나본 적 없는 특별한 느낌이 들었다. 태어나기 전부터 계속 함께 있었던 것 같은 신기한 기분이었다"라면서 "사귀게 되면서 마츠야마 메아리는 저를 진심으로 마주보고 최선을 다해 저를 지지해줬다. 그녀라면 평생 함께할 수 있겠다고 확신했다"고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이제 한 집안의 주인으로서 그녀와 (반려견과) 함께 따뜻한 가정을 꾸리겠다. 앞으로도 따듯하게
한편, 두 사람은 지난 2013년 방영된 일본 KTV 드라마 '신부대행 시작했습니다'에서 연인 연기를 하며 인연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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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타케다 코헤이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