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은진, ♥전승빈과 결혼→불륜 의혹 직접 해명 “겹치는 시기가 아니라”

↑ 심은진 전승빈 불륜 의혹 해명 사진=DB

베이비복스 출신 심은진이 전승빈과의 결혼한 가운데 불륜이 아니냐는 의혹을 직접 해명했다.

심은진은 지난 12일 자신의 SNS를 통해 전승빈과 혼인신고 소식을 전하며 많은 축하를 받았다.

그런 가운데 전승빈의 전 아내 홍인영이 “시기가 묘하게 겹친다”라는 의미심장한 발언으로, 불륜 의혹을 받게 됐다. 이로 인해 혼인신고 소식을 전한 SNS 글에는 비난의 댓글이 달리기 시작했다.

이에 심은진은 직접 답글을 통해 해명을 이어갔다. “상간녀”라는 댓글에는 “확실하지 않은 비방댓글은 법적 조치를 받을 수 있다”라고, “축하드려요~전승빈씨는 연상을 좋아하시나봐요~저는 조금 성급한 심은진 때문에 속상합니다”라는 글에는 “속상해하지마세요”라고 이야기했다.

또한 “축하드립니다~^^ 그런데 모두에게 이쁜 축하 받으시려면 논란의 해명이 필요해보여요~ 남은 사람도 새출발하는 사람도 모두 행복해지려면 남은 사람에게 설명이 필요하네요”라는 댓글에는 “논란 자체가 겹치는 시기나 그런 것들이 아니어서 해명할 게 없다”라고 대응했다.

한편 전승빈과 심은진은 지난 2019년 방송된 MBC 드라마 ‘나쁜 사랑’을 통해 인연을 맺었으며, 양 측은 전승빈의 이혼 이후 연인으로 발전해 시기는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