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최고기가 의미심장한 글을 올렸다.
최고기는 지난 13일 인스타그램에 "왜 나의 인생은 인내해야 되는 삶인가?"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마음 같아선 모든 것을 다 털어버리고 싶다. 하지만 과거 내가 겪어본 상황을 털어버린 입장이 더 나쁘게 느껴졌다. 그렇기 때문에 그러하지 못한다"고 밝혔다.
최고기는 전 부인 유깻잎과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우리 이혼했어요'에 출연 중이다. 최고기는 유깻잎과 이야기를 나누며 다시 재결합하자는 뜻을 내비쳐 눈길을 끌었다.
앞서 최고기는 지난 2016년 유깻잎과 결혼했으나 지난해 4월 이혼했다. 두 사람의 슬하에는 딸이 한 명 있다. 두 사람은 방송을 통해 시아버지와 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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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최고기 인스타그램 전문>
왜 나의 인생은 인내 해야되는 삶인가. 마음 같아선 모든 것을 다 털어버리고 싶지만 과거 내가 겪어본 상황에 털어버린 입장이 더 나쁘게 느껴졌기 때문에 그러하지 못한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