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 야구선수 이성곤이 리포터 최예진과 소개팅 자리를 가졌다.
지난 13일 방송된 E채널 예능프로그램 '라떼부모'에는 이성곤이 한화 이글스 리포터 출신 최예진과 설레는 만남을 갖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성곤의 10년지기 절친인 김세연 아나운서는 이날 이성곤을 위해 소개팅을 주선했다. 최예진은 레스토랑에서 이성곤을 만나 "실물이 더 멋지시다"고 칭찬했고, 이성곤 역시 "처음 봤는데 정말 예쁘시다"고 화답해 달달한 분위기를 더했다.
두 사람은 식사를 마친 뒤 VR게임장으로 이동해 데이트를 이어갔다. VR게임을 하며 최예진은 이성곤의 팔을 잡는 등 스킨십을 하기도 했다.
달콤한 첫 만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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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E채널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