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영탁이 제10회 가온차트 뮤직어워즈에서 올해의 발견상을 수상했다.
13일 오후 7시 Mnet에서는 그룹 슈퍼주니어 이특과 ITZY(있지) 리아가 진행을 맡은 제10회 가온차트 뮤직어워즈가 방송됐다. 이날 시상식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로부터 가수와 스태프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공연 무대를 생략한 채 진행된다.
영탁은 “올해의 발견상을 수상하게 됐다. 많은 사랑 주신 팬분들에게 감사하다. 가수 활동을 15년을 하면서 내 노래로 대중에게 위로를 드리고 싶었는데 큰 사랑을 받았다. 2020년은 제가 다시 태어난 해다. 기회가 된다면 포근한 음악으로 인사를 드리고 싶다”라고 소감을
한편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가온차트 뮤직어워즈는 가온차트 데이터를 바탕으로 지난 한 해 동안 뛰어난 활약을 보인 곡, 아티스트, 음악업계 종사자들에게 시상하는 대중음악 시상식이다. 가온차트 뮤직어워즈는 Mnet을 비롯해 가온차트 유튜브 채널, 글로벌 케이팝 앱인 뮤빗과 어메이저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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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가온차트 뮤직어워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