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가온차트] 레드벨벳·지코·방탄소년단, 올해의 가수상 ‘영예’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그룹 레드벨벳, 가수 지코, 그룹 방탄소년단이 제10회 가온차트 뮤직어워즈에서 디지털 음원 부문 올해의 가수상을 수상했다.
13일 오후 7시 Mnet에서는 그룹 슈퍼주니어 이특과 ITZY(있지) 리아가 진행을 맡은 제10회 가온차트 뮤직어워즈가 방송됐다. 이날 시상식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로부터 가수와 스태프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공연 무대를 생략한 채 진행된다.
12월 디지털 음원 부문 올해의 가수상을 수상한 레드벨벳은 영상을 통해 “저희 음악 많이 들어주시고 사랑해주신 팬 여러분들께 감사하다.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다양할 활동으로 찾아올 테니 기대 많이 해달라. 2021년도 레드벨벳과 함께 즐거운 한 해 되셨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디지털 음원 부문 올해의 가수상 1월은 지코, 2월은 방탄소년단이 각각 차지했다.
한편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가온차트 뮤직어워즈는 가온차트 데이터를 바탕으로 지난 한 해 동안 뛰어난 활약을 보인 곡, 아티스트, 음악업계 종사자들에게 시상하는 대중음악 시상식이다. 가온차트 뮤직어워즈는 Mnet을 비롯해 가온차트 유튜브 채널, 글로벌 케이팝 앱인 뮤빗과 어메이저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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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가온차트 뮤직어워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