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TV 드라마 '펜트하우스 2' / 사진=SBS 제공 |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반전의 연속으로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어왔던 '펜트하우스'가 금토드라마로 돌아옵니다.
SBS TV는 오늘(13일) 드라마 '펜트하우스 2'가 금토극으로 편성돼 다음 달 19일 첫 방송한다고 밝혔습니다.
'펜트하우스'는 상류층들이 거주하는 '헤라팰리스'에서 벌어지는 부동산 투기와 입시 비리, 불륜 등을 담은 드라마입니다.
'아내의 유혹', '왔다! 장보리', '내 딸, 금사월' 등을 집필한 김순옥 작가의 작품으로, 작가 특유의 거침없는 전개로 시청자들을 끌어모으면
시즌 1은 심수련(이지아 분)을 살해한 진범 주단태(엄기준)와 그의 내연녀 천서진(김소연)이 펜트하우스를 차지하며 '악의 승리'로 끝이 났습니다.
다음 달 방송될 시즌 2에서는 로건 리(박은석)와 손을 잡은 오윤희(유진)가 또 다른 복수를 펼치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입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