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
'골목식당’ 백종원이 시식 도중 고기를 뱉는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오늘(13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29번째 골목 ‘성남시 모란역 뒷골목’ 편이 전파를 탑니다.
‘성남시 모란역 뒷골목’은 성남의 황금상권 안쪽에 위치해 소외된 상권입니다.
이 골목의 ‘생면국숫집’ 사장님은 약 30년 전, 첫 장사였던 계곡식당에서 '일 최고 매출 700만 원'을 달성한 적 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생면국숫집에 방문한 백종원은 닭죽부터 시식했습니다. 백종원은 "진짜 맛있다"라며 칭찬하다가 "내일부터 빼라"는 납득하기 어려운 조언을 남겨 궁금증을 자아냈습니다.
이어서 비빔국수 시식에 나선 백종원은 "양념장 식감이 물컹하고 미끄덩거려 기분 나쁘다"며 레시피를 물었고, 사장님의 답을 들은 백종원은 "미리 알았다면 안 먹었을 것”이라고 말해 지켜보던 이들을 긴장케 했습니다.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최초 등장한 ‘육개장집’도 소개됩니다. 본인의 소울푸드로 창업을 시작했다는 사장님은 “육개장에서 똠양꿍 맛이 난다”는 등 손님들의 혹평과 점점 줄어드는 매출에 가게까지 내놓은 상태였습니다.
이날 육개장집을 방문한 백
또 이름부터 모두의 궁금증을 자아낸 '김치찜짜글이집'도 소개됩니다.
김치찜짜글이를 맛본 백종원은 시식과 동시에 돼지고기를 뱉어내 "고기에 무슨 짓을 한 거냐"고 물었고, 사장님은 본인만의 특이한 조리 비법을 밝혀 모두를 경악하게 했습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