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혜수가 '한국인의 밥상' 10주년 특집 출연을 인증했다.
김혜수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국인의밥상 #10주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한국인의 밥상' 촬영장을 찾은 김혜수의 모습이 담겼다.
김혜수는 KBS1 '한국인의 밥상' 10주년을 맞아 이 프로그램을 진행해온 배우 최불암에게 직접 만든 한끼 식사를 대접한다. 두 사람은 1987년 방영된 KBS2 드라마 '사모곡'에서 모녀로 만나 30년이 넘도록 인연을 맺어 왔다.
사진 속 김혜수는 떡볶이 코트에 청바지 차림의 수수한 모습. 시크한 쇼트커트의 미모에 8등신 비율이 돋보인다. 또 다른 사진에서 그는 최불암·김민자 부부와 함께 강화도의 한적
이에 배우 송윤아도 "꺄! 본방사수"라고 설렘을 드러냈다. 누리꾼들도 "언니 꽁꽁 싸매도 미모는 감춰지지 않네요", "아니 의외의 행보", "배우님 귀여우세요. 내일 정말 기대"라고 반응했다.
한편, 김혜자수 출연하는 '한국인의 밥상'은 오는 14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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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혜수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