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N 방송화면 캡처 |
'낮과 밤' 남궁민 앞에 안시하가 등장해 충격을 더했다.
12일 방송된 tvN '낮과 밤'에서 도정우(남궁민 분) 앞에 조현희(안시하 분) 등장하면서 긴장감이 더해졌다.
이날 손민호(최진호 분)는 문재웅(윤선우 분)으로부터 살해 협박을 받았던 바. 결국 도정우는 비밀연구소를 꼭 찾겠다고 결심했고, 공혜원(김설현 분) 또한 이에 조력했다. 하지만 오정환은 공혜원을 납치했다. 도정우가 자신의 아들을 데리고 있었기에 세운 맞불이었다. 다행히 도정우는 공혜원을 가까스로 구했고, 오정환은 아들을 품에 안은 후 "넌 내 미래니까 너한텐 일이 생기면 안된다"고 섬뜩한 말을 건넸다.
같은 시각 조현희는 노트북 카메라를 통해 도정우를 지켜보면서 이들의 동태를 살폈다. 결국 문재웅은 숨어 지내던 곳에서 장용식(장혁진 분)을 살해했고, 문재웅은 "지들 둘만 살려해서 죽인거다. 손민호 돕는 거 내가 모를 줄 알았냐"라며 분노했으나 곧바로 습격을 당했다. 제이미 레이튼은 "장용식이 하얀밤 마을 생존자고, 세 번째 아이의 거처가 분명 건물 안에 있다"라며 확신했으나 이미 그는 죽었던 바. 알고보니 문재웅을 납치한 이는 오정환이었고, 오정환은 뻔뻔하게 "내 아들 데리고 장난치니 좋냐"고 협박했다.
문재웅은 그런 그들에게 "내 인생은 망가졌다. 평범하게 살 수 있던 내 인생을 너희가 이렇게 만들었다"라고 분노했다. 이에 오정환은 "실험 대상이어야 하는데 너무 오래 살았다며 문재웅에게 주사를 투여했다.
방송말미 연구원 조현희(안시하 분)가 등장해 도정우를 반겼다. 이어 도정우의 목에도
한편 tvN '낮과 밤'은 현재 일어나는 미스터리한 사건들과 연관있는, 28년 전 한 마을에서 일어난 의문의 사건에 대한 비밀을 파헤치는 예고 살인 추리극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