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백` 허경환 깜짝 출연?…오늘만큼은 허 매니저로 변신!

↑ MBN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조상은 객원기자]
'미쓰백' 허경환이 멤버들을 위해 매니저로 변신했다.
12일 방송된 MBN '미쓰백'에서는 개그맨 허경환이 멤버들을 위해 직접 픽업에 나서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허경환이 만난 첫번째 멤버는 바로 소율. 그는 미용실에 찾아와 직원들에게 살뜰하게 인사를 건넸고, 조심스레 소율 옆에 앉았다. 하지만 메이크업에 집중하는 소율은 허경환을 알아보지 못했다. 허경환은 "담당 원장님 오셨냐"며 머리 손질을 요구했고, 소율에게 인사를 했다. 소율은 "여기서 연예인 처음 보는거 같은데"라고 했고, 허경환은 "본인만 연예인이냐"고 재치있게 받아쳤다.
이어 허경환은 "오늘 어디가냐"며 능청스럽게 물었고, 소율은 "미쓰백 촬영간다"고 답했다. 허경환은 "그래서 오늘부터 미쓰백 매니저를 해야겠다"고 1일 매니저 임을 공개해 웃음을 안겼다. 또한 허경환은 "그간 15년동안 방송활동을 했기 때문에 자신있다"며 다른 멤버들을 만나러 가는 모습이 이어졌다.
한편, '미쓰백'은 인생곡을 건 치열한 경쟁과 무대 밖 진한 인생이야기로 감동을 전할 걸그룹 심폐소생 휴머니티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