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선이 남편 류수영과 부부싸움을 하고 가출한 적이 많다고 언급했습니다.
어제(1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배우 박하선이 출연했습니다.
이날 박하선은 "예전에는 정말 많이 싸웠다. 제 이미지가 천사 같은 줄 알았는데 결혼하고 보니 그렇지 않아서 류수영이 부부싸움 후 오열을 한 적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예전에는 많이 싸웠는데 지금은 거의 안 싸운다. 아이가 4살인데 우리가 싸우고 있을 때 딸이 한숨을 쉬며 '그런 거 아니야'라고 하더라. 우리가 더 유치한 것 같고 창피해서 그 다음부터는 안 싸운다"고 이야기했습니다.
또한 박하선은 "저는 싸우면 무조건 나갔다"며 "심지어 임신했을 때도 나갔다. 싸우
박하선은 "싸우고 말 안하고 거리둘 때 진 빼기가 싫어서 말없이 여행을 갔다. 유럽에 가니까 걱정도 하더라"고 이야기했습니다.
박하선은 지난 2017년 동료배우 류수영과 결혼해 슬하 딸 한 명을 두고 있습니다.
[MBN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