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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효주가 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 촬영을 무사히 마쳤다.
한효주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꽃바구니와 케이크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감동"이라며 제작진에 고마운 마음을
'해적: 도깨비 깃발'은 조선의 건국 이후 흔적도 없이 사라진 고려 왕실의 마지막 보물을 차지하기 위해 바다로 모여든 이들의 짜릿하고 통쾌한 이야기를 그린 코믹 액션 어드벤처 영화다. 한효주는 천하에 명성이 자자한 해적 단주 해랑으로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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