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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기획사 얼반웍스가 악플러들에 대한 법적 절차를 진행했다.
11일 얼반웍스는 공식 SNS에 "한차례 엄중하게 법적 조치할 것을 알려 드린 바 있음에도 멈추지 않는 소속 아티스트들을 향한 모욕과 명예를 훼손하는 악성 게시물을 다수 확인 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동안 당사는 각종 커뮤니티 사이트들을 수시로 모니터링하며 소속 아티스트를 겨냥한 악성게시물, 모욕성 댓글 및 성희롱 게시글 들을 주시해왔다"면서 "그 중 지속적이고 도가 지나치는 6명을 대상으로 법적 절차를 진행했음을 알려드린다"고 덧붙였다.
얼반웍스는 또 "이 같은 행위나 사례를 발견했을 시 제보 부탁드린다"면서 "당사는 지속적인 자체 모니터링 및 여러 제보 자료들을 기반으로 강력한 후속 조치를 이어가며 아티스트 권익 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경대응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얼반웍스에는 아이즈원 김민주, 이초아, 최수한, 성태, 브이호크, 오재웅, 크리샤츄 등이 소속돼 있다.
ksy70111@mkinternet.com
<다음은 얼반웍스 입장 전문>
소속 아티스트들을 사랑해주시는 모든 팬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한차례 엄중하게 법적 조치할 것을 알려 드린 바 있음에도 멈추지 않는 소속 아티스트들을 향한 모욕과 명예를 훼손하는 악성 게시물을 다수 확인 했습니다.
그동안 당사는 각종 커뮤니티 사이트들을 수시로 모니터링하며 소속 아티스트를 겨냥한 악성게시물, 모욕성 댓글 및 성희롱 게시글 들을 주시해왔습니다.
근거 없는 루머로부터 소속 아티스트를 보호할 책무를 위해 법적 절차를 진행했음을 알려드립니다.
그 중 지속적이고 도가 지나치는 6명을 대상으로 법적 절차를 진행했음을 알려드립니다.
당사는 지속적인 자체 모니터링 및 여러 제보 자료들을 기반으로 강력한 후속 조치를 이어가며 아티스트 권익 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아울러, 이
당사와 소속 아티스트들에게 성원을 보내주신 많은 분들께 다시 한번 깊은 감사를 드리며 얼반웍스는 소속 아티스트와 팬 여러분들의 행복한 2021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