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롯 전국체전’, 진해성 선공으로 펼쳐진 김산하와 대결…승자는?

↑ 사진=KBS2 ‘트롯 전국체전’ 캡처

‘트롯 전국체전’에서 진해성과 김산하의 역대급 빅매치가 성사됐다.

지난 9일 밤 10시 30분 KBS2 ‘트롯 전국체전’ 6회가 방송됐다.

이날 3라운드인 1 대 1 데스매치에서 경상의 진해성과 충청의 김산하는 넘사벽 실력자이자 데스매치 상위 포식자답게 마지막까지 그 누구에게도 호명되지 않으며 결국 두 사람이 자동으로 대결하게 됐다.

“진해의 별을 잡고 새로운 별이 되겠다”는 야망과 함께 무대에 등장한 김산하, 그리고 선공하게 된 진해성은 “내가 보여줄 수 있는 모든 능력을 다 쏟겠다. 무조건 이겨야죠”라며 달콤 살벌한 데스매치를 예고, 기대치를 높였다.

특히 진해성은 배호의 ‘누가 울어’를 선곡하며 한층 더 깊어진 감성과 음색, 섬세한 무대매너 등을 뽐낼 것을 알렸고, 김산하는 나훈아의 ‘어매’로 독보적인 감성과 섬세한 감정을 전달할 것을 예고해 다음 회에 대한 궁금증도 더했다.

대체불가 실력과 존재감으로 매회 활약하고 있는 진해성 그리고 그와 함께 대결을 펼칠 김산하의 무대가 계속될 ‘트롯 전국체전’은 매주 토요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