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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오인태 사장이 코로나19로 아이들과 약속을 지키기 못해 마음이 아프다고 밝혔다.
11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명불허전’ 코너에는 ‘2021년은 괜찮아, 잘 될 거야’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결식 아동에게 식사를 무료로 대접하고 있는 오인태 사장은 “마포구 상수동에서 파스타 집을 하고 있다”며 “이렇게 큰 무대 나올지 몰랐다. 불러줘서 감사하다. 선한 영향력 가게라고 주변에서 아이들 도와주는 분들이 많다. 이분들을 대표해서 나왔다고 생각하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표정이 무거워 보인다는 말에 “주방에 오래 있어서 표정이 가라앉아 있다. 웃으면 안 된다. 옛날식으로 배워서 그렇다.
오인태 사장은 맛집도 코로나19도 힘들다는 말에 “저희가 건물 2층에 있는데 2018년부터 건물 외부까지 줄 설 정도로 손님이 많았다. 작년 이맘때는 국가 행사도 하고 저희가 지점도 늘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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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