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뮤지컬계를 대표하는 ‘제5회 한국뮤지컬어워즈’가 오늘(11일) 개최된다.
’제5회 한국뮤지컬어워즈’는 이날 오후 7시,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에서 개최된다.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방지를 위해 무관중으로 진행하며 네이버TV로 생중계된다.
사단법인 한국뮤지컬협회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인터파크씨어터가 후원하는 '제5회 한국뮤지컬어워즈'는 대한민국 뮤지컬을 대표하는 행사로서 뮤지컬인들과 뮤지컬을 사랑하는 관객들이 함께 만드는 축제입니다. 한 해 동안 공연된 뮤지컬 시장을 결산하여 시장의 흐름을 분석하고 평가하며, 전문가투표단과 매니아투표단의 공정한 투표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한국뮤지컬어워즈'는 코로나19로 인해 상반기 70% 이상 매출이 감소된 뮤지컬 시장의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난해 11월 9일부터 23일까지 이루어진 후보 등록에 창작 뮤지컬과 라이선스 포함 총 65개 작품이 후보 등록을 하였으며, 배우부문은 주연상 231명, 조연상 172명, 신인
최종 후보작(자)은 후보추천위원회 추천 및 검수, 전문가/매니아투표단 온라인 예심 투표를 통해 선정됐다. 한국뮤지컬어워즈는 총 18개 부문을 시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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