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나귀 귀` 현주엽 子 현준욱 "父 현주엽, 말 없이 계속 먹기만...시작 전 제작비 다 쓰게 생겼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석훈철 객원기자]
현주엽 아들 현준욱이 현주엽 콘텐츠를 평가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서는 현주엽의 먹방 콘텐츠를 평가하는 현준욱의 모습이 그려졌다.
현주엽은 아들 현준욱을 데리고 아침 식사에 나섰다. 그는 "아빠 유튜브 찍는 거 봤지? 어땠어?"라고 물었다. 현준욱은 "재미 없었어"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이어 "말 없이 계속 먹기만 한다"고 지적했다.
현준욱은 인터뷰에서 "계속 먹기만 하지 말고 뭘 좀 더 해줬으면 좋겠어요"라고 밝혔다. 이어 "제작비를 너무 팍팍 쓴다"며 "시작하기도 전에 제작비 다 쓰겠어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일할 맛 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한 대한민국 보스들의 자발적 자아성찰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5시 방송.[ⓒ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