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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또싱어’ 허경환 사진=MBN |
9일 방송되는 MBN ‘인생역전 뮤직게임쇼 – 로또싱어’(이하 ‘로또싱어’/연출 유일용) 15회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두 번째 파이널 라운드 경연이 진행된다. 이날 MBN ‘미쓰백’ 멤버들은 ‘로또싱어’ 파이널 라운드를 맞아 축하공연을 선보인다. 이를 들은 미스터붐박스는 “너무 좋아!”라며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한다고.
무대 조명이 켜지자 세라가 홀로 등장, 느린 템포로 ‘오르락 내리락’를 열창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세라의 독무대가 끝나고 멤버들이 하나둘씩 등장하자 분위기는 한순간에 바뀌었다.
흥겨운 트로트 리듬에 대기실 가수들은 저마다 춤을 추며 흥을 발산, 특히 낯이 익은 멤버가 나올 때는 반갑게 이름을 부르며 호응한다고. 여기에 MC 이휘재는 넘치는 에너지를 전달하는 ‘미쓰백’ 멤버들에 아빠 미소를 보인다고 해 그들이 꾸밀 무대에 기대감이 높아진다.
무대가 끝난 후 허경환이 ‘미쓰백’ 멤버들의 매니저로 등장, 유쾌한 분위기를 이어간다. 허경환은 특유의 입담으로 분위기를 끌어올리는가 하면, 예측단으로 참여한 작곡가 김형석에게 “곡을 한 곡 주시는 건 어떠신지”라며 러브콜을 보내 과연 어떤 답을 얻어냈을지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그런가 하면 세라는 “저희 일곱 명의 무대는 처음 하는거예요”라며 떨리는 마음을 고백한다. 첫 완전체 무대를 멋지게 선보인 ‘미쓰백’ 멤버들에 스튜디오는 아낌없는 박수갈채를 보내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고 해 본방송에 대한 귀추가 주목된다.
이번 파이널 무대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